오늘은 고양시 덕양구에서 중고책판매를 원하셨습니다. 판매하시고 싶은 책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카카오톡으로 전송해 주셨습니다. 보내주신 책의 정류는 아동전집류였습니다. 사진을 보고 전화를 드려서 상담을 해드리니 방문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주소를 보내주셔서 방문길에 나섰습니다. 행주대교를 지나 능곡역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대략 5분정도 더가니 오늘의 목적지인 덕양구 소만마을 1단지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손수레를 끌고 방문을 했습니다. 고객님께서 책을 다 꺼내 놓아야 하냐고 여쭤보길래 그냥 책꽂이에 두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전집 같은 경우에는 구성을 확인해야 하거든요. 책 권수라든가 부록또는 cd같은 구성도 있어서입니다. 여튼,방문후 책의 구성을 확인후 현금을 현장에서 바로 드리고 책을 모두 꺼냈습니다...